[브리핑] 서울시, 취약계층 8318명에 일자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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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사회적 기업 300여 곳을 지정해 취약계층 83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서울형 사회적 기업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부의 신, 폐현수막을 이용해 패션잡화를 만드는 ㈜터치포굿 등과 같이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주고, 지역주민에겐 사회 서비스를 하는 기업이다. 서울시는 이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50억원을 확보해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연 2%의 저금리로 융자를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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