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혼 50% “스마트폰 탓 연인과 싸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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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전국 20, 30대 2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4%가 “스마트폰 때문에 연인과 다툰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30일 밝혔다. 다툼 이유로는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강박증’ ‘스마트폰에 대한 집착’ 등이 꼽혔다. 스마트폰의 역기능으로는 ‘대화와 스킨십이 줄었다’는 점을 가장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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