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 녹지' 전원주택 건립 활발

중앙일보

입력

경기도 판교와 용인 수지지구사이의 이른바 남단 녹지지역에 전원주택이 잇다라 들어서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쪽에 자리잡고 있으며,도로시설 개척이 발표되고 성남시가 건축규제를 완화하면서 개발바람이 일고 있다. 이 일대는 97년이후 단지형 전원주택만 13곳이 개발됐다.

이처럼 남단 녹지지역전원주택 시장이 활기를 띄는 이유는 환경보존이 잘 되있는데다가 땅값이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이다. (대지기준 평당 100-140 만원)

남단 녹지지역의 개발의 기대값을 높이는 요인으로 수원 영통-상현리-고기리-대장동-판교-학의IC를 연결하는 327번 지방 고속화도로 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분당구 구미동 미금역-구기리-의왕시 내손동 까지 7.47km 구간 12m 도로를 내는 작업도 계획중이다.

문의; 영진개발(주):(0331)263-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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