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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 『하루를 일생처럼』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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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20세기 한국의 사상가로 손꼽히는 다석(多夕) 류영모(1890∼1981)의 귀천 30주기 기념 추모 문집 『하루를 일생처럼』(두레, 440쪽, 1만8000원)이 출간됐다. 다석의 제자인 함석헌, 박영호를 비롯해 다석 사상을 연구하는 제자들의 글을 모았다. 다석의 단편소설 ‘귀남과 수남’(1917)도 처음 공개했다.

◆법정 스님의 재가 제자인 정찬주 작가가 법정 스님의 수행처를 찾아 떠난 순례기행 에세이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열림원, 292쪽, 1만5000원)를 펴냈다.

◆경북대 인문대학과 도서출판 역락이 ‘인문교양총서’를 기획했다. 『한글 편지로 본 조선시대 선비의 삶』(백두현 지음, 224쪽, 1만원), 『오직 하나의 독일을』(이덕형 지음, 168쪽, 9000원), 『데카르트의 역설』(문장수 지음, 224쪽, 1만원)이 1차로 출간됐다.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이행하고 있는 한국사회를 사회통합의 관점에서 분석한 『한국의 다문화 현상과 사회통합』(김병조 외 지음, 248쪽, 1만4000원)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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