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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동일본 대지진으로 교민 사망자 1명 추가 확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동일본 대지진으로 우리 교민 전모(37·여)씨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통상부가 20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사망한 전씨는 일본인 남성과 결혼해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 거주해 왔으며, 미야기현 국제교류협회에서 전씨의 시신이 이시노마키시 종합체육관에 안치돼 있다는 사실을 통보해왔다. 교민 사망자가 확인된 것은 지난 14일 동북부 이바라키현 소재 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숨진 이모(40)씨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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