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도서관에서 17일 막이 오른 ‘혜촌 김학수 화백 특별전’을 학생들이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록화 60점과 유품 등 100여점이 31일까지 전시된다. 1918년 평양에서 태어난 김화백은 6.25전쟁 이후 혼자 월남해 서울에 정착했으나 헤어진 가족에 대한 미안함으로 독신으로 살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려 온 작가다. 2009년 별세했다.
송봉근 기자
인제대 도서관에서 17일 막이 오른 ‘혜촌 김학수 화백 특별전’을 학생들이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록화 60점과 유품 등 100여점이 31일까지 전시된다. 1918년 평양에서 태어난 김화백은 6.25전쟁 이후 혼자 월남해 서울에 정착했으나 헤어진 가족에 대한 미안함으로 독신으로 살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려 온 작가다. 2009년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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