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4호 원전의 서쪽 벽에 8m 가량의 구멍 2개가 뚫려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5일 오후 6시28분 긴급기사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1~3호기의 원자로 내 수위가 낮아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연료봉이 손상돼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김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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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4호 원전의 서쪽 벽에 8m 가량의 구멍 2개가 뚫려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5일 오후 6시28분 긴급기사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1~3호기의 원자로 내 수위가 낮아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연료봉이 손상돼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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