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일본 재난지역 주민 돕기 구호품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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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일본 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긴급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14일 오전 10시 인천~후쿠시마를 운항하는 OZ156편에 기내담요 1500장 및 컵라면, 생수 등 구호물품을 수송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담요는 아시아나항공 기내에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보온성이 매우 뛰어나면서도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한국~일본 항공편 중 인천~센다이(1일 1회), 인천~이바라키(1일 1회) 노선은 공항 폐쇄로 인해 결항 중이나 공항시설이 복구되는 대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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