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한국 조각 회고 `한국조각 50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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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현대가 기획한 `한국미술50년 : 1950-1999'전의 제3부 `한국조각 50년 : 1950-1999'가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사간동에 있는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조각의 선구자 김종영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 비디오 작가 백남준에 이르기까지 21명의 정상급 조각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중에는 윤효중의 < 화락한 가정 >, 김세중의 < 여인입상 >, 백남준의 < 시계 > 등 미공개작도 포함돼 있다.

갤러리 현대는 지난달부터 이 전시회를 개최해 구상과 비구상을 제1부와 2부로 나눠 차례로 선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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