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제2회 코리아 리눅스 컨퍼런스&엑스포 개최

중앙일보

입력

`99 제2회 코리아 리눅스 컨퍼런스&엑스포(`99 2nd Korea Linux Conference & EXPO)가 12월3-4일 양일간 강남 KIDC 빌딩에서 개최된다.

중앙일보 주최, 광연재PR 주관으로 열리게 될 이번 행사는 “Let’s Make Business with Linux”라는 행사주제에서도 볼수 있듯이 국내 리눅스 비즈니스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리눅스 관련 전시회이면서 동시에 국내 리눅스 비즈니스활성화를 목표로 주제 집중적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리눅스가 국민PC의 OS로 채택되고, 리눅스 기업들에 대한 투자와 전략적인 제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리눅스 시장 활성화의 핵심인 국내외 리눅스 배포판 개발기업, 중추적 지원세력인 국내외 리눅스 서버벤터, 애플리케이션 개발기업 및 리눅스 관련 언론, 출판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규모의 리눅스 전시회로써 가산전자, 한국IBM, 리눅스원, 미지리서치, 리눅스코리아, 델컴퓨터, 한국HP, 아이티필, 웹데이터뱅크, 3R소프트, 씨네티아정보통신 등의 업체가 참여한다.

리누스 토발즈의 인터넷 생중계를 시작으로 해외초청인사강연, 패널토론, 튜토리얼, 비즈니스세션, 참가기업세션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리누스 토발즈와의 생생한 인터넷 생중계는 국내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벌써부터 그 첫만남이 기대된다.

3일과 4일 오전, 리누스 토발즈와 오렐리사의 팀 오렐리 회장의 인터넷 생중계에 이어, Rebel.com사의 마크 맨스필드사장과 GNU사의 티모시 네이 마케팅 이사의 해외초청인사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국내배포판 메인테이너, 국외배포판 메인테이너 및 리눅스 유저의 3단계로 나뉘어 패널토론이 진행되는데 토론장에서의 열기가 벌써부터 느껴질 정도로 관심이 많이 가눈 부분이다.

이외에도 해외 기업의 리눅스 비즈니스 성공사례, 전자상거래, 데스크탑 분야에서의 리눅스 활용성 등 국내 리눅스 비즈니스 활성화를 겨냥한 주제 집중적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또한, ’99 제1회 Korea Linux Conference & Expo 참가자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 리눅서들만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 준비된다.

첫날인 3일에는 리눅스 관련업계 임직원들에게 개방되는 “리눅스 친교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이틀째인 4일에는 행사종료 이후 컨퍼런스 참가자 대상으로 “Real Beer Party”가 준비된다.

“리눅스 친교의 밤”은 행사에 직접 참가하지 않은 업체도 리눅스 관련업체에 한해 참가를 희망할 경우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Korea Linux Conference & Expo는 2000년 제3회 행사부터는 LinuxWorld/Japan과 강사진 공유 등 컨퍼런스에 관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며, ’99 제2회 Korea Linux Conference & Expo는 국내 주요기업들의 비즈니스 트랙을 국내 전시회 사상 처음으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가요금은 사전등록시 4만원, 현장등록시 5만원이며, 전시회와 참가기업 세션 참가는 1만원으로, 인터넷 www.linuxexpo.co.kr 및 www.techpress.joins.co.kr 또는 전화 02-508-3252/3313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행사안내문의는 전화 02-508-3252 내선 : 215, 232~3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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