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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로팀, 자산가치 가장 높다

중앙일보

입력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뉴욕 레인저스가 자산가치가 가장 높은 팀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경제전문주간지 포브스(Forbes)
는 30일(한국시간)
자 최신호에서 닉스와 레인저스의 자산가치를 각각 3억3천400만달러(한화 약 4천8억원)
와 2억3천600만달러(한화 약 2천832억원)
로 평가했다.

닉스와 레인저스는 지난해 각각 9천300만달러(한화 약 1천110억원)
와 8천400만 달러(한화 약 1천억원)
의 총수입을 올렸다.

두 팀은 모두 올 정규시즌에서 중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자산가치 부문에서는 세계적인 대도시 뉴욕 팬들의 인기를 업고 성적이 좋은 팀들을 제쳤다.

NBA에서 자산가치 2위는 시카고 불스(3억700만달러)
가 차지했고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2억1천100만달러)
가 NHL 2위에 올랐다.

한편 LA 클리퍼스는 자산가치가 1억달러(한화 약 1천200억원)
로 NBA 최하이고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가 7천만달러(한화 약 840억원)
로 NHL에서 가장 싼 팀으로 평가됐다.[뉴욕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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