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내셔널 코리아 프로젝트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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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내셔널 코리아 프로젝트(Transnational Korea Project)는 해외에서 배급가능성이 높은 한국영화 또는 재외 한국인이 주요스탭으로 제작에 참여하는 영화의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작품에게는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작품의 제작비 투자유치를 위해 영화제 측이 적극 지원을 하게 된다.

지원작 선정기준은 영화의 기획력, 제작실현성, 배급가능성이 우선된다.

▶ 신청요건

- 한국인 또는 재외 한국인이 제작에 참여하는 프로젝트 혹은 한국 관련 소재를 다룬 영화로 작품성과 해외 배급 가능성이 높은 제작 기획
- 장편영화 길이의 극영화, 애님이션, 다큐멘터리로 제작형태는 16mm, 35mm, 디지털 모두 가능(다큐의 경우 상영시간 60분 이상이어야 함)
- 기획, 제작, 후반작업 중의 모든 기획이 신청가능하며 선정작은 후반작업 단계에서 제작비를 현금지원받는다.
국내외 다른 지원 프로그램에서 지원받은 기획도 신청 가능하며, 단 선정작의 국내 최초상영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이뤄져야 한다.

▶ 지원시 제출물

- 국문/영문 완성대본 1부
- 국문/영문으로 작성된 기획안
1,2페이지 분량의 시놉시스 및 10페이지 분량의 트리트먼트
감독의 기획의도 및 감독/프로듀서 소개서
예산안 및 제작비 자금계획안
제작일정 혹은 제작진행보고서

▶ 추진일정

- 2000년 1월말까지 신청 마감, 두 달여의 예심기간을 거쳐 4월 초 본심 선정작을 발표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 본심 심사가 진행되서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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