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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입시 명문 제일학원]2012학년도 수능1등급 올리기 프로젝트⑦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목차>
① 2012학년도 수능 준비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② 영역별 고득점 전략 - 언어 영역
③ 영역별 고득점 전략 - 수리 영역
④ 영역별 고득점 전략 - 외국어 영역
⑤ 영역별 고득점 전략 - 사회탐구 영역
⑥ 영역별 고득점 전략 - 과학탐구 영역
‣⑦ 수능 시험 이후 전략 세우기

< 제일학원 이동선 상담실장 >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 종료와 동시에 긴장을 풀어버리고 자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1년여 동안 쏟은 노력이 제대로 결실 맺기를 원한다면 원서 접수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전략적인 원서 접수가 수능 1등급 향상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자.

수능이 끝난 뒤 수험생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가채점 점수 확인이다. 수능 시험이 끝난후 성적이 발표되기 전 20여 일 동안 가채점 점수를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에 대한 파악과 대학별 정보 탐색이 이루어져야 한다.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그 전에 수집해둔 정보위에 보다 구체적인 형태로 전략을 세워 나가야 할 것 이다.
가채점 점수를 확인부터 정시 원서 접수까지의 일련의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전략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1. 원점수가 전부가 아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험생의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활용한다. 그러므로 가채점 점수가 곧 자신의 성적이라고 생각하여 지원전략을 세운다면, 성적 발표 후 크게 혼란스러울 수 있다. 성적이 발표되기 전까지 가채점 결과로 전략을 세울 때에는 입시 업체의 모의 지원 서비스 등을 활용해 자신의 예상 표준 점수와 백분위를 가늠해 보자. 이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의 윤곽을 잡아야 할 것이다.

2. 배치표는 참고만 하자!

많은 수험생들이 가채점 점수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확인할 때 소위 배치표라 불리는 지원 참고표를 활용한다. 하지만 지원 참고표의 점수가 절대적인 합격점수라고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지원 참고표는 대학마다 다른 영역별 성적 편차나 수능 및 내신 반영 비율, 가산점 등 여러 변수를 반영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지원 참고표는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범위를 개략적으로 정하는 수단 정도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배치표에서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점수대 위아래로 2~3칸 범위까지를 자신이 지원가능한 대학 범위라고 참고만 하자.

3. 가채점을 부지런히 활용하자.

수능 성적이 발표된 이후부터 지원 전략을 세우려 한다면 방대한 정보 속에서 갈피를 못 잡다가 결국 시간에 쫓겨 운에 맡기는 식의 지원을 하게 될 수 있다. 수능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입시 정보 수집을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그러므로 수능 시험 이후 성적 발표 전까지 20여 일을 버려두지 말고, 다양한 입시 정보를 수집하는 기간으로 삼아야 한다. 많은 입시업체들이 가채점을 기준으로 하여서 모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가채점 이후 이를 수시2차 등의 기준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남보다 빠른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활용할 수도 있다.

4. 군별 목표 대학은 최소 3개씩!

수험생들은 정시 모집에서 최소 세 번의 지원 기회를 갖게 된다. 산업대에 지원한다면 네4번 이상 선택을 할 수 있다. 가채점 발표 후부터 정시 지원 기간 전까지 군 별로 최소한 3개 이상의 목표 대학을 설정해 두도록 하자. 가채점 성적을 바탕으로 대략의 목표 대학을 설정하고 성적 발표 후 이를 수정해 최종 결정하는 것이 좋다.

5. 교차 지원도 전략이다!

문과와 이과는 같은 등급이라 하더라도 상당한 점수 차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이과보다 문과에 더 많은 학생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과의 경우 의대, 포스텍, 카이스트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대학교들이 최상위권 학생들을 분산 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과의 커트라인은 문과에 비하여 낮게 형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교차지원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등급이 향상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6. 나의 라인을 제대로 알자!!

중위권이라 볼 수 있는 4등급에는 전체 수험생의 18%를 차지하는 학생들이 포진해 있다. 따라서 이 등급 내에 존재하는 학생들이 어느 한 학교, 과에 지원이 몰린다면 한 개 학교의 커트라인 정도는 가볍게 끌어 올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동일한 점수대의 학생들의 예년 지원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7. 똑똑한 눈치 작전을 하자!

“눈치 작전을 하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수험생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눈치작전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눈치 작전을 하라는 말은 본인이 갈 수 있는 대학의 높이를 맞추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이다. 섣부른 하향 지원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하향 지원이 심했던 지난해의 경우에도 많은 하위권 학과의 합격선인 상위권 보다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났었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적절한 눈치 작전을 통해 다른 수험생들의 지원 경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상 7가지 사항을 유의하면서 전략적인 원서 접수를 한다면, 수능 1등급 향상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에도 전략이 있듯이, 원서 접수에도 반드시 전략이 필요하므로 원서 접수시 위의 7가지 유의사항에 대하여 잊지 말도록 하자.

[제일학원 재수종합반 모집]
- 개 강 : 2월 7일(월)
- 문 의 : 02-968-3535
- 홈페이지 : www.jeilschool.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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