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인터넷 시사 패러디 방송, X -뉴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이버 공간에 최초의 인터넷 시사 패러디 방송'' 엑스뉴스''(대표 김문종)가 금일 오픈한다.

엑스뉴스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소재를 패러디해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방송이다.

매일 매일 새로운 기사를 패러디해 올리는 ''정치/경제'', ''사회/문화'', ''스포츠/연예'', ''해외토픽'', 패러디 사설코너 ''넷피니언'' 란이 주 메뉴를 이루고 있다.

이밖에도, 캠페인 형식의 ''공익광고'', 20세기 굵직 굵직한 역사들을 흝어보는 ''20C 실록'', 이슈화된 사건에 집중적인 초점을 맞추는 ''기획취재'', 또 ''심리테스트'', 희한한 세상을 영상으로 꾸민 ''이런일 저런일'' 등, 가벼운 간식 꺼리에서 무거운 정찬에
이르기까지 네티즌의 입맛에 따른 다양한 코너들을 제공한다.

이미, 딴지일보가 주도하는 패러디문화가 사이버 공간에 자리잡은 지 오래이고, 패러디를 표방한 사이트들이 네티즌들의 지지속에 춘추전국시대를 구가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추세이다.

오늘밤 선보이는 ''엑스뉴스'' 는 신속성을 생명으로 하는 방송국 형태를 띄면서, 애니메이션 동영상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승부를 걸고 있다는 점에서 타사이트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본사는 현재 부산에 있지만 서울에 사무실을 곧 OPEN 할 계획이며, 일본에도 진출한 예정이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xnews.co.kr 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