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취학아동 2차 홍역예방 무료접종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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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아동 2차 홍역예방 무료접종 천안시 보건소가 이달 말까지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2차 홍역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올해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 6260명에게 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방접종을 갖는다. 대상 어린이는 2004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와 취학의무예정자, 전년도 미취학아동이다. ‘2차홍역 예방접종 증명서’서식과 ‘아기수첩’, 의료보험카드를 갖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041-521-5933∼5

“헌혈하고 영화 즐겨요” 천안헌혈의 집이 동절기 수혈용 혈액확보를 위해 전혈 및 혈소판 헌혈자에게 기존의 헌혈기념품 지급에 영화관람권 1매를 추가 증정하는 헌혈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전·충남혈액원에 따르면 동절기 방학과 한파로 헌혈자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헌혈의 집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041-561-2166

체외수정시술비 지원 확대 천안시가 임신이 어려운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체외수정시술비를 확대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체외수정시술비 지원을 1회 150만원까지 3회 지원했지만 올해 1회 더 늘리기로 했다. 1회 180만원까지 세차례 지원하고 4회째는 1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도 1회 300만원까지 최대 3회(900만원) 지원하고 4회째는 일반지원과 마찬가지로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인공수정시술비지원도 올해 최대 3회까지(1회 50만원 정액지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월평균소득 150%이하(2인 가구 기준 526만 9000원)이며 접수일 현재 여성 연령이 44세 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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