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11 안전한 식탁] 함평관광의 메카, 함평천지 한우프라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전국 최초 한우산업특구’로 지정…전남 함평의 대표 특산물 ‘함평천지한우’ 지역적 문화공간 조성, ‘함평천지한우’ 홍보 선도하는 ‘함평천지 한우프라자’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만이 서식이 가능한 나비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전라남도 함평. 청정 함평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자라는 함평천지한우의 명성 또한 익히 자자하다. 함평천지한우는 2000년 2월 상표 등록 이후 2008년 8월 1일 정부로부터 ‘전국 최초 한우산업특구’로 지정된 전라남도 함평의 대표 특산물로 최근 총공사비 61억3천7백만 원을 투입, 7705㎡ 부지에 연면적 2832㎡ 지상 3층 규모의 ‘함평천지 한우프라자’ 건립으로 함평천지한우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 함평의 명품 한우브랜드 홍보의 주춧돌 ‘함평천지 한우프라자’를 만나본다. 함평천지 한우 참여농가…품질 1등급 이상 출현율 85% ↑ 함평천지한우는 친환경농업지역의 대명사로 함평천지, 나비천지라고도 불리는 전라남도 함평의 대표적인 명품 한우브랜드이다. 이곳은 해양을 낀 자연적인 여건과 게르마늄 성분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사육환경 속에서 한우가 사육되고 있을뿐더러 배합사료가 아닌 섬유질(TMR)사료와 발효사료를 먹여 고기육즙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뛰어나다. 특히 축산물 수입개방의 파고 앞에서도 고급육 생산에 전념해 온 함평천지한우 고급육 사육 축산농가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의 함평천지한우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임희구 함평축협조합장은 “함평군에서는 1A++등급은 100만 원씩, 1+등급은 30만 원씩을 각각 장려금으로 지급하는 등 함평한우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며 “2009년부터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획기적 지원을 펼쳐 고급육 등급출현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볼 수 있다”고 전한다. 1/4분기 동안 함평천지 한우 참여농가들의 등급출현율을 분석한 결과 1+ 이상의 등급이 54%, 1등급 이상의 출현율은 85%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함평천지 한우는 수많은 수상으로 품질우수성은 물론 HACCP인증, ISO인증 등을 획득한 무항생제 친환경 한우브랜드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