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스, 지역밸리 개발 본격화 … CTP 창립 12주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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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 이하 CTP)는 14일 오전 10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장원철 원장을 비롯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재단 연혁 소개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11대 뉴스 선정 및 발표, 장기근속자 공로패 수여, 우수직원 표창, 부서별 단합활동 및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장원철 원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충남전역의 발전을 위한 혁신클러스터로 발돋움하기 위한 작업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며 “지난 11년간 꿈꾸어왔던 테크노폴리스와 3개의 지역밸리 개발 사업을 본격화 해 CTP가 지역의 대표 기업지원 기관이자, 지역경제를 이끄는 경제성장엔진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CTP는 지식경제부와 충남도, 지역 대학 등이 출연, 충남의 4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로부터 2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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