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용인위너스터디기숙학원, 매달 인강 3강좌 무료 수강권 제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5면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왜 기숙학원을 택했는지”를 묻자 그들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제대로 된 공부를 하기 위해서”였다. 인생에서 1년을 뚝 떼어 미래를 위해 투자할 결심을 했을 때는 결연함을 넘어 엄숙함으로 자신의 삶에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거액의 몸값을 받는 언어영역 1타 강사 이근갑(사진)씨가 기숙학원의 대표가 됐다. “내 자신이 삼수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당시의 처절했던 경험을 N수생들에게 전하고 싶었다”는 게 이 대표가 용인위너스터디기숙학원을 세운 이유다.

“재수, 삼수를 하면서 하루 종일 ‘죽어라’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더라고요. ‘뭐가 잘못된 것인지’ 몰라 절망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유를 찾기 위해 노력했고, 드디어 ‘공부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죠. ‘태도를 고치면 성적은 오른다’는 진리를 우리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용인위너스터디기숙학원은 스타강사들이 현장 직강을 한다. 상당수 기숙학원이 ‘스타강사 강의’를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빔 프로젝트로 동영상을 틀어주거나 인강 수강권을 주는 것으로 대신하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용인위너스터디기숙학원은 이 대표가 직접 언어영역 강의를 맡으면서 동료 스타강사들까지 영입했다. ‘수리 퀸’으로 불리는 수리영역 양진영 강사와 외국어영역 이박사, 유나경씨 등 스타강사들이 출강한다.

 또 입체적인 학생지도 시스템을 갖추고 학습·성적은 물론, 진학상담과 생활지도에도 전문 인력을 투입해 관리한다. 이 대표는 “기숙학원을 택하는 대부분의 학생은 스스로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모른다”며 “학습과 관련한 궁금증은 상주해 있는 학습 매니저가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해소하고, 자율학습과 기숙사 생활에서도 확실한 생활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학부모와의 소통과 상담을 위해 이 대표의 휴대전화번호까지 공개한다.

 또 학생들에게 매달 인터넷 강의 3강좌 무료 수강권을 제공, 별도의 부담 없이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취약부분을 보완해 나갈 수 있다.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수험생들에게 식사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용인위너스터디기숙학원은 수험생들의 체력관리를 위해 아침·점심·저녁식사를 비롯해 간식까지 식사 때마다 학생들의 컨디션과 신체리듬을 고려한 식단을 짠다.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고, 영양적으로도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식단이다.

또 학생들이 24시간 상주해야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시설에도 신경을 썼다. 학생들의 동선과 편의를 고려해 휴게실과 체육시설을 구비했으며, 강의실은 최신식으로 만들어졌다.

 “영국 이튼스쿨에서는 아직도 연미복을 입고 라틴어를 배우며 전통을 이어갑니다. 용인위너스터디기숙학원은 경박한 학벌주의가 아니라 정직한 노력과 진실한 태도로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학생을 키우고 싶어요. 저를 비롯한 강사들의 노력이 10개월 후 학생들에게 ‘수능 대박 성적표’를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1-2
● 문의: 031-334-8209, www.winnerstudy-yongin.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