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탑클래스 기숙학원, 방과 후 미·적분 무료 그룹과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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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탑클래스 기숙학원에는 학원가의 중심인 서울 노량진과 강남에서 10년 이상 재수생 수능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탑클래스학원의 실력과 전통이 집약돼 있다. 그 실력은 수험생을 위한 교육진의 열정에 농축돼 있다. 모든 전임 강사진은 방과 후에도 남아 자습하는 수험생들에게 수업과 관련된 질문을 받으며 개인별 지도에 나선다.

학생들이 오늘 수업 내용을 이해해야만 퇴근한다는 열정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오후 11시가 넘어서도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친밀감을 쌓으려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의 말 못하는 가슴 속 고민을 알기 위해서다. 나아가 학생별로 과목별 취약단원과 문제점을 파악해 조언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한다. 탑클래스기숙학원 김재성 이사장은 “이 같은 열정과 고민이 수험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소개했다.

변경된 2012학년도 수능시험에선 문과계열에 미·적분이 추가된다. 수능변별력이 높아진 수학과 외국어가 재수생에겐 대학 합격의 열쇠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탑클래스 기숙학원은 인문계 수험생들이 처음 배우는 미·적분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방과 후 무료 그룹과외를 마련했다. 미·적분에 대한 수험생들의 이해와 수준을 점검해 완전학습이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수학과 외국어에 대해 입학생들의 학습상태를 진단한 뒤 6개 수준별로 나눠 6레벨 수업을 한다. 또 배운 내용을 정리·복습하는 것은 물론, 확인학습 뒤 피드백 교육으로 취약점을 개별지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험생들의 학습동기를 높이기 위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과 주요 인기학과에 진학할 경우 1학기 등록금(입학금 포함)을 50%에서 전액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학원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천탑클래스 기숙학원은 불우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지난해 2011학년도 수능과 9월 평가원 시험에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경제여건이 어려운 학생이다(상세 지원자격은 홈페이지 참조).

학급은 문·이과 각 6개씩 성적 수준별로 12개로 구성된다. 정규수업을 받는 12 학급 학생들은 12개 반별 독서실로 이동해 개인별 전용석에서 공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예습·복습의 반복학습, 당일 학습 내용을 모두 이해하고 넘어가는 완전학습을 추구하고 있다.

언어·수리·외국어·탐구 대표 강사 30명으로 구성된 전임강사진이 각 영역별로 전담 학습매니저가 돼 학생들을 지도한다. 이들은 동시에 12개 학급의 담당 학습매니저가 돼 9개월 동안 학습상담, 학습방법 개선, 모의고사 성적관리로 학생별 최적의 학습상태를 만들어준다. 학부모도 학습매니저와 상담하며 3인 일체 성적도약 시스템을 이루게 된다.

김 이사장은 “입체적인 학습관리 프로그램으로 자신감을 높여 성적을 올리는 시스템이 자랑”이라며 “고난도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학업성취도를 높여준다”고 말했다.

● 주소: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 121-8
● 문의: 1577-7477, www.topcl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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