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병국은 오늘, 최중경은 내일 인사청문회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7일 열린다. 민주당은 16일 정 후보자와 부인 명의의 경기도 양평 땅과 관련, “소유 임야 중 800㎡가 도로에 편입되면서 받은 보상액(7234만원)이 신고가보다 15배 정도 많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자는 “대대로 살아온 고향 땅에 집 지어 살고, 서울에 전세가 있는 걸 투기라고 흠 잡아선 안 된다”고 말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18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