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에 독립유공자 명예전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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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 용산가족공원에 ‘독립유공자 명예의 전당’(가칭)이 만들어진다. 독립기념관 김주현 관장은 12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예우한다는 차원에서 명예의 전당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건립 비용은 300억원이며 2013년 문을 연다. 전당엔 광복 이후 독립운동가로 서훈된 1만2267명의 이름과 공훈 등이 새겨진 공적시설과 헌화·참배를 할 수 있는 추모시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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