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보조공학기기 무료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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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은 올해 80억원을 들여 장애인 7000여 명에게 직업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각종 보조공학기기를 무료로 임대하거나 지원한다. 지원기기는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용 보조공학기기 33개 품목 163개 제품이다. 시중 제품을 사용하기 어려우면 장애 정도에 따라 맞춤형 기기를 만들어 준다. 새로운 보조공학기기를 개발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연구비와 제작비 등 총개발비의 80%를 지원한다. 문의 1588-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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