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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가야금연주단 창단 연주회

중앙일보

입력

숙명가야금연주단 창단 연주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인 김일륜을 주축으로 각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야금 전문 연주자 34명이 모여 만든 연주단체.

음악회에선 '정악합주-취타', 가야금 3중주와 민요 합주 '아리랑', 가야금병창 '화초타령', '최옥산류 가야금 산조합주' 등을 들려준다.

이해식 교수가 가야금 4중주곡으로 편곡한 비발디의 '사계'중 '가을', 고음과 저음 가야금, 18현금, 25현금 등 다양한 음색과 음높이의 가야금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박범훈의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새산조'가 색다른 감상무대. 공연문의 ☎(02)710-9889.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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