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서울~마산 월요일 출근 열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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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코레일은 경전선 KTX 서울∼ 마산 노선에 월요일 출근용 열차를 17일부터 신설한다. 서울역에서 오전 5시 20분 출발해 마산역에 오전8시 19분 도착한다. 또 마산역에서 5시 25분 출발해 서울역에 오전8시24분 도착한다. 코레일의 승객 설문조사결과 주말에 수도권이나 지방에 머물렀다가 월요일 새벽 KTX를 타고 출근하는 승객이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경전선 KTX열차 개통 이래 월요일 출근 고객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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