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집트서 교회 폭탄테러 항의 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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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이집트 콥트 기독교 신자들이 2일(현지시간) 알렉산드리아의 알키디신(성인) 교회 앞에서 테러 희생자들의 피가 묻은 예수 그림을 들고 전날 이 교회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집트 경찰은 21명의 기독교도가 목숨을 잃은 이 테러의 배후에 알카에다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가 들고 있는 그림은 교회 옆문 근처에 있던 것이다. [알렉산드리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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