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효율적인 제태그 수단의 대명사 주식투자. 같은 투자를 하더라도 수익과 손실의 차이가 극명하고, 대다수 개인들의 손실폭이 커지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시각이 어둡게 비춰지고 있다.
자산을 불리기 위해 하는 재테크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단시일 내에 손실보기 위한 방법으로 대응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
증권방송 ZeroTV(제로티비, www.zero-tv.co.kr)의 [미다스 카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상도’는 투자실패의 원인을 개선하면 얼마든지 쉽게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주식투자가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 우리가 그 동안 깨닫지 못했던 주식투자 실패의 척도 ‘비중’>
천만원으로 대형주와 급등 개별주 매매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수익률이 좋을까? 개별주는 급등수익은 있어도 비중을 크게 실을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대형주 수익이 더 좋다고 말한다.
그럼 개별주 에 비중을 실으면 안 되는 이유는 왜일까? 한마디로 급변동성으로 인한 어려움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9일 [미다스 카페]에선 한전산업으로 10% 수익을 거뒀지만, 고점에서 수익 청산 후 다시 급락 반전을 연출했다. 개별주의 경우 매수와 매도가 순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호가를 계속 볼 수 없으면 발 빠른 대응이 어렵고, 결국 매도타이밍을 놓치면 손실이 극대화되어서 리스크가 커질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자신의 투자금액에서 대형주의 경우 30%까지, 개별주는 10% 미만으로 비중을 맞출 것을 강조한다. 특히 대응이 더딜 수 밖에 없는 직장인이라면 리스크 있는 급등의 유혹보다 실리를 챙길 수 있는 포트폴리오의 구성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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