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첨단기술부품 전시회

중앙일보

입력

삼성전자는 25일부터 닷새간 수원사업장을 비롯한 전국 4개 사업장에서 첨단기술부품전시회인 「네오테크(Neo Tech) 21」행사를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휴렛팩커드(HP)와 모토롤러, 필립스, 후지츠, AMD 등 세계 최고수준의 12개 부품업체들이 참가했다.

25일 개막식에서는 삼성전자의 윤종용 사장을 비롯해 HP의 빌 설리번 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완제품생산업체와 부품사가 제품을 개발하기 전에 상호간 기술개발동향과 제품정보를 공유하면서 기술접목을 유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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