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기존 금리 고수

중앙일보

입력

유럽중앙은행(ECB)은 21일 유로권 11개국의 기준 금리를 현행수준에서 유지키로 결정했다.

11개 유로권 회원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ECB는 이날 정례회합에서 기준금리인 리파이낸싱(refi) 금리를 현행 2.5% 수준으로 유지키로 했으며 예치및 대출 금리도 1.5-3.5%를 각각 고수키로 했다.

빔 두이젠베르크 ECB 총재는 앞서 2주일전 역내 경기강화에 대한 추가적인 조짐들이 나타날 경우 ECB는 긴축정책을 취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프랑크푸르트 AP=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