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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입 다군 정시 마감 …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110대 1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이 23일 다군의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부 학과의 경쟁률은 110대1까지 치솟았다. 대학별 경쟁률은 건국대 9.58 대1, 서울시립대 7.76대1, 서울여대 5.89대1, 숙명여대 5.49대1, 중앙대 6.49대1, 아주대 5.55대1 등이었다. 전날 원서를 마감한 세종대는 6.75대1이었다. 특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는 무려 110.8대1을 기록했고 경희대 자율전공학과(84.7대1), 중앙대 경영학부(60.1대1) 등도 지난해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 10개 교육대학의 정시 경쟁률은 2.61대1로 지난해(3.23대1)보다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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