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박지성·지소연,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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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박지성·지소연,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박지성(29·맨유)과 지소연(19·고베 아이낙)이 2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0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남녀 올해의 선수로 각각 뽑혔다. 박지성은 리그 일정 때문에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해 아버지 박성종씨가 대신 상을 받았다.

박주영 시즌 6호골 … 팀 승리 이끌어

박주영(25·AS 모나코)이 시즌 6호 골을 기록했다. 박주영은 23일(한국시간) 소쇼와 프랑스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1이던 후반 48분 문전으로 쇄도하던 박주영은 미드필드에서 찔러준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KIA 최희섭 연봉 4억원 동결

프로야구 KIA의 중심 타자 최희섭(31)이 23일 올해와 같은 4억원에 내년 시즌 연봉 재계약을 했다. 최희섭은 올 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에 홈런 21개와 84타점·78득점을 기록했다.

SK, 야구 꿈나무 21명에게 장학금 전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제1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임기영(경북고)과 조현명(군산중)·박진수(광주 서석초) 등 21명의 우수 선수에게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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