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 '빼닮은' 자연석 화제

중앙일보

입력

최근 중국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시에서 마오쩌둥(毛澤東)전 주석의 측면상을 빼닮은 무늬가 새겨진 자연 기석(奇石)이 발견돼 화제를 뿌리고 있다.

중국 언론에 15일부터 사진이 실리기 시작한 이 기석은 무게 70㎏의 대형으로 마치 누가 그리기라도 한 듯 정 중앙에 마오의 측면상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는 것.

기석 애호가들로부터 최소 1백만위안(元.1억4천만원)은 홋가할 것이라는 평가를 듣는 이 돌은 그러나 정부에 의해 회수돼 마오쩌둥 기념관에 안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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