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Now] 정부의 태양광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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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정부의 태양광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

전북대의 태양전지 소재 소자 고급인력양성 사업단(단장 양오봉 교수·사진)이 정부의 에너지산업 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신성장 동력과 수출주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북대는 내년부터 5년간 국비 23억원 등 모두 35억원을 지원받는다. 실리콘계 태양전지 소재 소자 이론·실무 교육을 실시해 2015년까지 100여 명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중 평화협력방안 세미나

우석대 한국학연구원(원장 이명수 교수)은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으로 13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동북아 평화 증진을 위한 한·중 평화협력 방안’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한다. 학술회의는 ‘한·중 지역간 교류협력의 현재와 미래’ ‘남북한-중국 관계의 현재와 미래’ 등 2개 섹션으로 나눠 한다. 우석대 송정호·류찬학 교수와 손열(연세대)·임대근(외국어대)·하현수(전북대)·김유은(한양대) 교수 등이 참가한다.

광주교대, 부산교대와 정기 교류

광주교대(총장 박남기·사진)와 부산교대는 6∼7일 광주교대에서 교류협의회를 갖고 학생·교직원 교류와 시설·연구 및 문화예술·체육 교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특히 매년 학생 5명을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또 신문·방송을 통한 학내 소식·정보 공유와 영어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기 교수, 한일민족문제학회장에

호남대 김태기(일본어학·사진) 교수가 최근 숙명여대에서 열린 한일민족문제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이 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말까지다. 한일민족문제학회는 2000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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