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IT Vision Insight Forum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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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KAIST 교수를 비롯, IT 산업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가 모임
- 스마트 모바일 기기와 그 생태계가 몰고온 파장에 대한 논의 활발하게 펼쳐짐

‘멀티 스크린 시대의 스마트 검색기술 현황’ 주제로 발표중인 김나리 기획실장

(2010년 12월 8일, 서울)
국내 IT 산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전망한 대한민국 IT 산업의 현주소 그리고 2011년에
주목할 요주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코난테크놀로지(www.konantech.co.kr, 대표 김영섬)는 12월 8일(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오키드룸에서 IT Vision Insight Forum 2011을 개최하였다.

IT Vision Insight Forum 2011(이하 코난 포럼)은 국내를 대표하는 IT 기업의 오피니언 리더가 제시하는 화두로부터 대한민국 IT 산업이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올 한해 IT 산업을 되짚어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자는 코난 포럼의 취지에 부응하는 기업체 대표 및 정부•공공기관 등, 200여명이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지식경제부 조석 성장동력실장의 축사로 문을 연 코난 포럼은 안철수 KAIST 교수, SK텔레콤 이해열 경영전략실장, 코난테크놀로지 김나리 기획실장, KTH 박태웅 부사장, 삼성전자 윤한길 SP 상품기획 상무 등, 국내 주요 오피니언 리더의 세션 발표로 진행되었다.

기조 연설을 맡은 안철수 KAIST 교수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국내 벤처 기업의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무엇보다 벤처 경영진이 능력을 갖추고, 사회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구성원의 관심 및 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것, 마지막으로 대기업 및 공공기업의 불공정한 관행을 타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멀티스크린 시대의 스마트 검색기술 현황’ 이라는 세션 발표를 맡은코난테크놀로지 김나리 기획실장은 “스마트폰, 스마트 TV, 태블릿 PC 등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기기가 등장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기반 기술도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며 “코난테크놀로지는 사용자가 어떤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정보를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검색 기술을 기획,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코난 포럼에서는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 및 어플리케이션 등이 사회문화 전반적으로 몰고 온 파장에 대하여 국내 대표적 이동통신사, 포털, 제조 기업 등, IT 생태계를 이루는 주체가 세션 발표를 진행하여 현장감 넘치는 논의를 이끌어냈다.

SK텔레콤 이해열 실장은 SK텔레콤이 구상하고 있는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청사진을, KTH 박태웅 부사장은 스마트 모바일 시대 라는 주제로 기존 인터넷 비즈니스의 대안을, 삼성전자 윤한길 상무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각각 제시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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