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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웹사이트’ CJ그룹 홈페이지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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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의 웹어워드위원회가 올해 최고의 웹사이트(방송통신위원장상 대상)로 CJ그룹 홈페이지(www.cj.net·사진)를 선정했다. 방통위 산하 민간 웹사이트 조사·평가단체인 KIPFA는 해마다 국내에서 새로 제작된 기업·제품·브랜드·프로모션·서비스 등과 관련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우수작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2010년)도 10월부터 시작된 등록에서 89개 분야에 걸쳐 702개 웹사이트·애플리케이션이 후보에 올랐다. 평가는 50명의 최고평가위원과 네티즌 등 2만여 명의 평가 위원·회원들이 맡았다. 올해 웹어워드 평가에서는 CJ그룹 홈페이지의 최고대상 외에 CJCGV ‘모바일 CGV’(m.cgv.co.kr)가 모바일웹 최고대상을, NHN ‘모바일 네이버웹툰’(mobile.naver.com/application/webtoon.nhn)이 모바일앱 최고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이노베이션 대상에는 LG유플러스 모바일웹(mobile.uplus.co.kr)과 삼성전자 ‘갤럭시탭’(www.weathe-r.com/projects/galaxytab) 등 9개 사이트가 영예를 안았고, 15개 부문별 대상도 선정됐다. <표 참조>

 웹어워드 시상식은 16, 1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유인호 조직위원장은 “스마트폰 혁명이 불어닥친 올해에 처음으로 애플리케이션 부문상을 추가로 신설했다”며 “2010년 웹 트렌드는 무겁고 복잡한 구조에서 모바일 시대에 맞게 가벼우면서 간단하고 쉬운 스타일로 바뀐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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