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동시분양 청약결과…평균 6.1대 1의 경쟁률

중앙일보

입력

5일 마감한 9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무주택 우선 공급 및 1순위 접수 결과, 총 2천5백13가구 모집에 모두 1만6천77명이 청약해 평균 6.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은행에 따르면 총 12개 지역 가운데 금호동 삼성, 서초동 한신 플러스타운, 공덕동 삼성, 당산동 강변 삼성아파트 만이 전 평형이 마감됐고 홍제동 조한, 구로동 구일 영화참마을, 답십리동 청솔2차 우성, 정릉동 우성 북한산타운, 상봉동 우정, 갈현동 1차 현재트윈빌 등 6개 지역은 전 평형이 미달돼 선호 지역에 따른 청약 양극화 현상을 나타냈다.

특히 금호동 삼성 31평형 (66.4대1) , 서초동 한신 플러스 타운 34평형 (61.1대1).44평형 (63.6대1) 은 경쟁률이 60대1을 넘는 인기를 끌었다.

이날 미달된 가구는 모두 1천1백2가구로 6일 2순위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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