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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청소년 선도 캠페인 함께해요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9면

청소년 선도 캠페인 함께해요

아산시 일일봉사운동협의회와 온양한올중·고등학교(교장 박우승)는 19일 오후 3시30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성폭력예방을 위한 제3회 청소년선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양한올고를 출발해 권곡동 사거리-온천초등학교-온양온천역-아산고사거리를 지나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찰교육원 악대를 선두로 온양한올중·고 학부모와 학생을 비롯해 온양3동사무소,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 위원회, 새마을협의회, 112민간순찰대, 88자원봉사대, 온천자율방범대, ㈜그린캅, 아산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 온양로타리클럽 등이 참가한다. 학교주변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청소년을 대상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동참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산도서관 지도사 수강생 모집

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7일(화)부터 3개월에 걸쳐 ‘방과후초등수학·초등영어지도사’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과정별 각 30명씩을 선착순 모집한다.

 과정별로 24회(주 2회, 72시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수업 종료 후에는 ㈔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아동센터나 학교교육지원 학습도우미로 활동이 가능하다.

 한상수 관장은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도서관에서 운영한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양질의 부모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방과후 지도사 과정을 통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를 올바르게 지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아동센터나 일선 학교에서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41-54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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