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노량진·흑석뉴타운의 중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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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238가구의 상도 서희스타힐스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590만원이다. 단지 인근에 노량진뉴타운과 흑석뉴타운이 개발되면 이 일대가 상도 서희스타힐스를 포함해 2만여 가구의 대규모 새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교통도 좋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걸어서 2분 거리이고 관악로·장승배기로·88올림픽대로·강변북로·노들길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시 고교선택제에 따라 7호선, 9호선을 통해 경기고·세화고·세화여중고·반포고·영동고 등을 통학할 수도 있다. 또한 5만여㎡ 규모의 대규모 공원, 국사봉, 국립현충원, 보라매 공원, 한강 고수부지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동작도서관·교육청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대형마트·중앙대부속병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도 눈길을 끈다. 서희스타힐스 인근에 있는 삼성래미안 3차의 경우 매매값이 3.3㎡당 1800만~2140만원대다. 브라운스톤 상도 등 다른 단지들도 3.3㎡당 1700만~2000만원 정도여서 주변 시세보다 3.3㎡당 최고 500만원가량 저렴한 셈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입지여건이 좋고 분양가가 저렴해 상당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금은 3000만원이다. 분양문의 02-594-1771.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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