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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수기 "내가 1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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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국내 이온수기 시장 점유율 1위-.

바이온텍(사진)은 이렇게 주장한다. 이 회사는 22년 이상 이온수기를 연구 개발하고 생산해온 전문 업체다. 바이온텍은 지난해 하반기만도 30만대 이상의 이온수기를 파는 등 국내 선두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브랜드 파워는 기술력 덕분이다. 자기진단 인공 센서 시스템을 채용했다. LCD창을 통해 필터 사용량과 교환 시기 등을 문자로 알려주고 음성으로도 안내한다. 물 분자 크기를 50㎐(수돗물 120㎐)로 줄이는 신기술을 도입했다.

오토클리닝 시스템을 도입, 제품 사용 시기에 따라 자동세정.배수해 순도 높은 이온수를 생산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 회사는 입수량의 변동에 관계없이 그 단계에 따라 적정PH를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 지난해 특허 획득했다. 필터에 은나노 활성탄을 첨가해 균이 번식하지 못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온수기는 1차로 물을 정수하고 이를 전기분해해 마시는 알칼리 이온수와, 생활 산성수를 만든다. 알칼리 이온수는 미네랄이 풍부하다. 육각구조의 분자 구조를 가진 육각수다. KAIST 전무식 박사는 육각수 이론에서 육각수는 우리 몸의 DNA와 같은 세포내 생명물질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물 분자 집단 크기가 수돗물의 절반으로 세포 흡수가 빨라 세포 운동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알칼리 이온수기는 일본 가정에서는 50% 점유율을 넘어서고 있다고 바이온텍 관계자는 설명했다. 031-459-3853

(조인드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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