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 저가 상품 눈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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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이 11월 1일부터 중국 광저우와 호주 브리즈번을 잇는 신규 노선을 취항하며 정식예매에 들어갔다. 중국남방항공은 기존 시드니와 맬버른에 이어 브리즈번까지 취항하게 됐다.

 또 중국남방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중국을 경유, 동남아 11개국 14개 도시에 도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상품을 출시했다. 노선은 다카,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호찌민, 하노이, 프놈펜, 양곤, 시엠리아프,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푸껫, 페낭이다. 가격은 최저 25만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중국남방항공은 11월부터 일본, 두바이 노선을 제외한 모든 국제노선에 기존보다 40% 넓어진 좌석을 배치해 비즈니스의 편안함과 이코노미의 경제성을 겸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출시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일반 이코노미 좌석과는 다른 특화된 지상 서비스 및 맞춤식 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중국남방항공은 한국 승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3기 한국 승무원을 채용하고 있다. 1588-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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