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대만 연설료 25만달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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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대만에서 한 차례 연설하는 대가로 25만달러(2억5000만원 상당)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대만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클린턴은 이날 1박2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 연설회와 자서전 '마이 라이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연설료를 지급하는 대만 외교부 산하 민주기금회 측은 "국제 관례에 따라 정확한 액수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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