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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윤옥 여사 ASEM서 ‘한식 세계화’ 홍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한 김윤옥 여사(오른쪽 앞줄에서 셋째)가 5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래르뒤탕’에서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있다. 미슐랭 가이드 투 스타 레스토랑인 래르뒤탕은 벨기에 입양 한인 출신 셰프 상훈 드장브르(40·오른쪽 서 있는 사람)가 운영하는 곳이다. 김 여사는 이날 소갈비, 검은깨가 들어간 쌀로 만든 칩, 양배추 구근을 이용한 피클 등이 포함된 한식 코스 요리를 먹었다. 김 여사는 상훈 드장브르 셰프를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상훈 드장브르 셰프는 4세 때 입양된 인물로, 한국의 뿌리를 잊지 않으려 식당 간판과 주방, 메뉴판, 명함 등에 이름 상훈의 ‘ㅅ’자를 새겨 넣는 것으로 유명하다. [브뤼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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