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패션 미녀 블로거들의 한국 브랜드 사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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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모델을 통해 패션 콘텐츠를 제공하는 색다른 패션지인 누리지미디어의 ‘요조(YOZO)’가 국내외 일반인 패셔니스타 블로거들과 ‘YOZO 스타일 협업 프로젝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협업 프로젝트의 제 1탄은 국내 의류브랜드 'EXR'이 새롭게 론칭한 ‘EXR Loves Pucca’와의 스타일 콜라보레이션이다. 총 17명의 일반인 패셔니스타 블로거들이 참가하며, 그들의 앞선 패션 센스를 EXR 브랜드와 접목해 소개한다.

‘EXR Loves Pucca’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의류브랜드 EXR이 전세계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토종 캐릭터 ‘뿌까(Pucca)’를 도입해 올해 9월 론칭한 브랜드다. 인기그룹 원더걸스를 전속 모델로 기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EXR Loves Pucca'의 티셔츠 및 배기(하렘) 팬츠 등을 활용하여 패셔니스타 블로거들의 다양한 코디네이션과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들이 표현하는 개성과 감성적인 이미지 콘텐츠와 더불어 직접 스타일링하고 입어 본 감상 및 코디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어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콜라보레이션 기간 중에는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한 네티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EXR Loves Pucca' 경품을 제공할예정이다.

‘요조’는 현재 세계 25여 개국의 일반인 패셔니스타 블로거 50여명과 제휴해 그들의 콘텐츠를 웹사이트(iyozo.com)를 통해 독점 소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링을 참고할 수 있으며, 세계 패션의 트렌드 역시 파악할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블로거들이 'EXR' 브랜드의 옷을 입고 촬영한 사진.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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