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머신(경주용 자동차)이 시내를 질주하는 ‘F1 시티데모’ 행사가 3일 광화문 네거리~서울시청 사이 550m 구간에서 열렸다. 22~24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GP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다. 르노 F1팀의 R29 머신(사진)이 750마력 엔진의 굉음과 위력을 과시했고, 르노삼성 차량들도 참가했다. 이날 행사로 서울시청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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