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칼로리 잡은 맥주 3000만병 판매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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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국내 맥주시장에 라이트 맥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카스 라이트’가 ‘맛’과 ‘칼로리’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키며 국내 맥주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카스 라이트’는 출시 당시 식당 및 유흥업소를 제외한 가정채널에만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45일 만에 1000만 병을 판매한데 이어 79일 만에 2000만 병을 돌파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여세를 몰아 7월 중순부터 유흥채널에도 출시하며 라이트 맥주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지난 7월 26일 출시 116일 만에 3000만 병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빠른 성장 요인은 맥주 고유의 맛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춘 탄탄한 제품력과 선진화된 기술력이 주효했다. ‘카스 라이트’는 ‘나를 위한 선택’에 주저함이 없고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높은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한 맥주로, 칼로리는 100ml 기준, 27kcal로 기존 자사 맥주 대비 칼로리를 33% 낮춰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칼로리 고민까지 덜었다.

카스라이트는 맥주 고유의 맛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빙점숙성기법,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Triple Hopping) 방식과 고발효 공법을 통해 전통적인 맥주의 진정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춰 부드러우면서도 상쾌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한편, 새롭게 선보인 ‘카스 라이트’ 광고에서 싸이는 잦은 회식 등으로 몸매 관리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달하는 ‘식스팩’ 전도사로 변신, ‘맛’과 ‘칼로리’라는 제품의 두 가지 장점을 위트있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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