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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간] 『당뇨병엔 밥 먹지 마라』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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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당뇨병 치료의 핵심은 당(糖)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식후 고혈당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같은 합병증을 피할 수 있다. 인슐린을 맞지 않아도 된다. 당뇨 환자들이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당질 제한 식사요법을 소개한 책이 나왔다. 일본 교토시의 다카오병원 에베 코지 이사장이 쓴 『당뇨병엔 밥 먹지 마라』 실전편이다. 밥을 빼고 당질을 포함하지 않은 반찬을 중심으로 하는 식이요법을 자세하게 담았다. 이아소, 264쪽, 1만2000원.

◆의학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배우자와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행복한 부부관계를 원한다면 『17일간의 부부항해 내비게이터』를 펴보자. 일상생활의 대화부터 누적된 갈등을 푸는 방법, 외도를 예방하는 기술, 가사분담과 부부경제관리 지침까지 부부관계 개선을 돕는 팁이 풍성하다. KOREA.COM, 232쪽, 1만2000원.

◆아무리 좋은 식재료라도 어떤 양념을 쓰는가에 따라 건강한 음식이 되기도 하고 몸에 독소가 되기도 한다.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식습관과 질병의 관계에 주목하게 된 한의사가 직접『양념은 약이다』를 펴냈다. 알아두면 유용한 양념비법으로 영양이 가득한 천연양념을 만들어보자. 국일미디어, 216쪽, 1만1000원

◆위암은 우리나라 암환자의 16%를 차지할 만큼 흔한 암이다. 일찍만 발견하면 얼마든지 완치될 수 있다.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장인 양한광 교수가 위암에 대한 정확한 의학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위암을 정복합시다』를 펴냈다. 위암의 원인·예방법·증상·치료·유전적 요인·임상연구 참여 등 위암의 모든 것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했다. 한화S&C, 93쪽,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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