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으로 내 집 마련 할 수 아파트, 어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전세금 급등으로 인한 ‘내 집 마련’ 수요 증가
서울인근 수도권 분양가 1000만원대로 저렴해

‘아파트 가격은 떨어지고 전세금은 오르고…’

요즘 부동산 시장에선 전세금 급등으로 인한 내 집 마련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서울 인근 수도권 아파트는 서울에 비해 집값이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전세금이 매매가보다 크게 올라
전세금 오름폭이 크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도시 주택의 전세금이 매매가보다 더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도시주택 매매가는 1.5% 상승한 데 비해 전세금은 3.4% 올랐다. 특히 아파트 전세금은 4.5%나 급등해 매매가 상승률(1.6%)을 크게 웃돌았다.

가을 이사철을 앞둔 서울의 경우 ‘전세대란’이라고 불릴 만큼 전세 매물 찾기가 어렵다. 현지 공인중개사들은 “특히 이사철에는 전세 수요는 늘고, 매물은 없어 안타깝다”면서 한 목소리를 냈다.

반면 매매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강남권 아파트도 집값이 몇 천 만원씩 뚝 떨어지는 것이 다반사.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예 내 집 마련에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서울과 가깝고 출퇴근하기 편리한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대로 저렴해 전세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 분양가 할인혜택, 무료옵션 제공 등 특별 혜택까지 더하면 몇 천 만원씩 할인 받아 전세자금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 특별 분양 혜택 아파트로 ‘관심’
건설사들도 앞다퉈 특별 분양 혜택을 내걸고 있다. 특히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등지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들은 교통이 편리하고 학군, 입지 등이 뛰어난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서울 인근 서남부권 신흥주거벨트로 각광받고 있는 안양 지역에서 70% 이상의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는 분양이 한창인 석수 아이파크의 경우에도 하루 20~30통의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부동산 불황에도 이 정도의 문의가 오고 있다는 것은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저렴해 중대형으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자들과 생애 처음으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다.

분양가의 50%를 2년간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에 층별도 제공되는 5~10% 할인혜택까지 적용되면 전세자금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어 생애 첫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계약금 5%에 전매제한이 없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롯데백화점, 충훈부시장, 안양병원 등 다수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석수초, 안양중, 안양여고, 충훈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남쪽으로 안양천과 배후에 꽃메산이 둘러싸고 있다. 광명역이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버스 노선도 8개로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분양문의: 031-474-280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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