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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가을 패션 아이템

중앙일보

입력

여름방학을 지나면서 날씨가 한결 선선한 느낌이다. 9월 무더위가 예상된다고는 하지만 이제 아이들의 가을 패션에 마음이 가는 때다. 첫인상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남은 학기의 인기도가 달라질 신학기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패션 아이템을 알아봤다.

빈폴 키즈, 퀼팅 아우터 선보여

 영국풍 의류 브랜드인 ‘빈폴 키즈’에서 신학기 스타일링을 위한 어린이 패션 아이템을 제안했다. 먼저 남학생을 위한 퀼팅 아우터와 베스트, 헤링본 재킷·헌팅 팬츠로 클래식한 느낌을 전달한다.

 빈폴키즈의 퀼팅 아우터는 기모감이 있는 안감을 겉감과 같이 퀼팅해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간절기뿐만 아니라 겨울까지도 충분히 착용 가능하다. 아이들의 야외 활동에 편안함을 더하면서도, 클래식 라인에 ‘비글링(Beagling·비글을 이용한 토끼사냥)’ 테마인 스웨이드 패치와 비글 프린트의 안감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반장 선거나 발표하는 날 등 평소보다 갖춰 입어야 하는 자리에는 헤링본 소재의 싱글 재킷을 추천한다. 골드 버튼과 포켓 디테일이 클래식한 느낌을 더하며, 체크셔츠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컬러조합을 위해 니트 베스트와 보우타이로 포인트를 주면 스마트함까지 겸비한 스쿨룩을 선보일 수 있다. 피케셔츠는 ‘어반 러거(Urban lugger)’라는 럭비 테마로 럭비 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옛 럭비 유니폼의 컬러, 스티치 디테일, 넘버링포인트, 와펜 장식의 디테일이 더해져 고급감을 더한다. 스포티 룩 및 캐주얼 룩에 빠져서는 안될 아이템으로, 민트 블루·오렌지 컬러와 진한 브라운이 만나 산뜻한 느낌을 준다. 스타일링에서도 주머니가 실용적인 카고 팬츠와 편안한 데님 팬츠에 무난하게 코디 되는 아이템이다.

 여학생은 옐로우 핑크 등 밝은 컬러의 퀼팅 베스트로 자칫 어두워 질 수 있는 가을에 발랄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탈착이 가능한 후드가 실용성을 더하며, 체크 배색 안감 처리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스쿨룩을 완성시킨다. 다양한 코디와 레이어링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러플 장식의 블라우스와 체크 패턴의 니트 베스트 그리고 가을 소재인 벨벳 스커트와 매치 가능하다. 또 단정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카라의 스트라이프 티셔츠, 골드 포인트 져지 소재의 트레이닝 치마와의 코디로 활동적인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도 있다.

리바이스 키즈 ‘패딩점퍼’ 출시

 리바이스 키즈는 이번 가을시즌을 맞아 선선한 날씨에 입을 수 있는 다양한 패딩점퍼를 출시한다. 야구점퍼 스타일로 제안한 패딩은 리바이스 키즈 데님과 코디해 트랜디하면서도 스포티한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소매가 탈 부착되는 남아 패딩 점퍼는 조끼 아이템으로도 코디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리바이스키즈는 추석을 맞이해 ‘리바이스키즈 데님행사’을 추석까지 각 점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이츠 ‘자동차 경주M-1 야구점퍼’ 출시

 아동복 브랜드 모이츠는 초가을 갑자기 선선해지는 날씨에 가볍게 겹쳐입기 좋은 스타일의 야구점퍼를 선보인다. 자동차 경주M-1 콘셉트로 스포티함을 재미있게 표현한 가볍고 활동적인 캐쥬얼 룩으로 초가을 다양한 데님아이템과 코디하기 좋다.

 모이츠에서는 추석을 맞아 사은행사를 통해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아동탁상시계를 증정하며 추석맞이 선물복 제안전과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쥬시꽁땅 ‘리치시리즈’ 트렌치코트

 아동복 브랜드 쥬시꽁땅은 프랑스 도시 스타일을 콘셉트로 도회적인 귀족주의를 표현한다. 이번에 출시된 트렌치코트 패션은 리치시리즈로 리치바바리, 리치선염체크남방, 리치사자블랙바지, 가죽 도리구찌 모자로 코디한 패션아이템이다. 이번 가을 전통적이면서도 귀족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유용한 아이템이다.

[사진설명] 1·3. 빈폴키즈 퀼팅 아우터, 2. 빈폴 키즈 피케셔츠, 4. 리바이스 키즈‘패딩점퍼’

<채지민 pd myjjong7@joongang.co.kr 사진제공="빈폴키즈," 리바이스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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