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CM, 송도 국제도시에 그린빌딩 적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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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CM건축사사무소의 대표적인 성과는 송도국제도시다. 송도 프로젝트는 아시아에서 미국의 LEED(친환경건축물인증제) 제도가 적용된 몇 안 되는 건설 프로젝트로 손꼽힌다. 이 회사는 이 프로젝트 일부의 LEED(친환경 건축물인증)를 담당, CM(건설사업관리) 및 감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인CM건축사사무소가 건설사업관리 등을 맡고 있는 서울 마포구상암 MBC 신사옥.

자체 연구소에 녹색성장위원회를 두고 그린빌딩 및 LEED 적용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해 교보데이터센터, 더샾 하버뷰, 더샾 센트럴파크Ⅱ,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Berna 백신 공장 등 송도 프로젝트와 다수의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다.

교보데이터센터는 중장기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위한 설계가 적용돼 IT장비·공조·전기시설 등의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된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에너지 절감과 저탄소 배출을 위한 태양광전지시스템, 자연채광을 고려한 건물 설계 등이 적용된 친환경 병원으로 조성 중이다. 상암 MBC 신사옥도 에너지절감을 위한 옥외수경시설, 태양광 발전, 지열시스템 등 친환경 대체에너지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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