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인천을 출발한 탐험대는 두 명씩 무동력 보트 세 척에 나눠 타고 보트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한반도 주변의 섬들을 찾아 나섰다. 한 대원이 저체온증으로 쓰러지는 위기를 맞은 데 이어 풍랑으로 인해 보트 한 척이 난파 당하기도 했다. 끝끝내 강한 의지로 탐험에 성공한 대원들. 과연 우수대원으로 뽑혀 시가 1억원 상당의 무인도를 받게 될 이는 누구일까. 8일부터 일요일 밤 11시 10분 ‘SBS 스페셜’을 통해 3부작으로 방영된다. 23~27일에는 오후 6시 20분 5부작 다큐 버라이어티도 마련된다.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