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임창용, 3년 연속 20세이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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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임창용, 3년 연속 20세이브

임창용(야쿠르트)이 22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전에서 4-2로 앞선 8회 말 등판해 2이닝 1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임창용은 2008년 일본 진출 이후 3년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했다.

◆에쓰오일 남자 탁구단 창단

에쓰오일 남자 탁구단이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여섯 번째 남자 실업팀인 에쓰오일은 김충용(67) 총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이정삼(26)·이진권(23)·이정재(27) 등을 창단 멤버로 영입했다.

◆랭스필드 친선 골프대회 일본서 개최

국산 골프용품업체 랭스필드가 창립 18주년 기념으로 아마추어 친선 골프대회를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오이타현 퍼시픽 블루 골프장에서 개최한다. 항공료, 숙식비, 그린피를 포함한 참가비는 129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그랜드마스터 골드 드라이버(98만원)를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랭스필드 강남 본사에서 접수한다. 02-544-5820.

◆스카이72, 포브스 사회공헌 부문 대상

인천 스카이72 골프장(대표이사 김영재)이 20일 한국품질경영학회(KSQM)와 포스브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8회 포브스 경영품질 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골프장은 지난 5년간 40억7000여만원의 불우이웃 성금을 기부하는 등 7개 사회복지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의식불명’ 프로권투선수 배기석 숨져

한국권투위원회(KBC)는 21일 “배기석이 오늘 오전 대전 을지대학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배기석은 지난 17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정진기(일산주엽체육관)와 한국 수퍼플라이급(52.160㎏) 타이틀매치 후 뇌출혈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사망했다. 2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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